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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7

주식VI란 무엇인가? (변동성완화장치) 여러분들은 주식 거래를 할 때마다 매번 나오는 VI 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변동성 완화장치라는 뜻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6월 15일부터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러한 장치를 도입했을까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먼저 첫째, 가격 급변 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매매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주가가 갑자기 급등락하면 매매 체결이 지연되거나 아예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주문 실수나 시스템 장애로 인해 원하지 않는 가격에 매도 또는 매수될 수 있죠. 따라서 일정 시간 동안 단일가로만 매매하도록 하여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나 착오를 완화시키는 겁니다. 둘째, 과도한 투기 억제 및 불공정거래 예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단기간 내 주가가 급변동.. 2022. 12. 24.
PBR, PER, ROE 알아보기 주식시장에서의 PBR (Price Book-value Ratio) 이란 주가순자산비율로서 기업의 시가총액 대비 순자산 비율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표상의 자산총계 금액대비 현재주가 가격 수준을 나타낸다. 즉, 동일업종내 경쟁사와의 상대평가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이러한 평가기준 또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맹신해서는 안된다. PER (Price Earning Ratio) 이란 간단히 설명하면 주당순이익 대비 현재주가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따라서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순이익 규모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적자기업인데도 불구하고 PER이 낮게 형성되었.. 2022. 12. 24.
거래량, 거래대금 주가는 경제 상황 및 기업 실적 그리고 각종 이벤트나 대내외 변수 등 수많은 요소들에 의해 변동된다. 하지만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개인 투자자로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고 해당 기준에 부합되는 종목만 매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매매 시 중요한 지표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거래대금이다. 흔히 말하는 거래량과도 같은 의미인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차트를 들여다보게 된다. 일봉, 주봉, 월봉 가릴 것 없이 수시로 확인하는데 이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거래대금이다. 쉽게 말해 얼마나 많은 양의 주문이 체결되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보통 일일 거래대.. 2022. 12. 24.
무상증자란? 증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일을 말한다. 이때 회사에서는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하여 지급하는데 이를 ‘유상증자’라고 한다. 반면 신주인수권을 기존 주주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는 방식도 있는데 이를 ‘무상증자’라고 한다. 즉, 유상증자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서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이고 무상증자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면서 생긴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비용이 발생하는 유상증자 대신 무상증자를 선택하는 걸까? 바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라면 이자비용 부담이 클 텐데 이럴 때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한 무상증자를 통해 채무상환 능력을 높이고 주가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무조건 호재만은 아니라는 ..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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