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거래대금

 

 

 

주가는 경제 상황 및 기업 실적 그리고 각종 이벤트나 대내외 변수 등 수많은 요소들에 의해 변동된다.

하지만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개인 투자자로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고 해당 기준에 부합되는 종목만 매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매매 시 중요한 지표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거래대금이다. 

흔히 말하는 거래량과도 같은 의미인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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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차트를 들여다보게 된다. 

일봉, 주봉, 월봉 가릴 것 없이 수시로 확인하는데 

이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거래대금이다. 

쉽게 말해 얼마나 많은 양의 주문이 체결되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보통 일일 거래대금이 1조 원 이상이면 대형주, 3천억 원 미만이면 소형주로 분류한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의 평균 거래대금은 약 5조 원 정도 된다고 한다. 

만약 내가 보유한 종목의 거래대금이 꾸준히 증가한다면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감소 추세라면 매도 타이밍을 고려해봐야 한다.

또한, 1000억 원 이상 꾸준히 거래된다면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100억 원 미만이라면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령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는 상대적으로 거래대금이 적을 수밖에 없다.

또 대형주라도 그날그날 시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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