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캔들 종류 알아보기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용어 ‘캔들’.

하지만 막상 알고 보면 의외로 간단한 개념이지만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로 매매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차트 분석 능력이 필수인데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본개념만 확실히 잡고 넘어가도 향후 큰 도움이 될 만한 캔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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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candle)이란 주식차트에서 봉 모양을 일컫는 말이다. 

양초라는 뜻 그대로 길쭉한 막대 모양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시가, 고가, 저가, 종가 네 가지 가격대로 구분된다. 

이때 몸통 길이가 길수록 주가 변동폭이 컸다는 증거이므로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 

반대로 몸통이 짧을수록 하루 동안 주가 움직임이 적었다는 뜻이니

매수 및 매도 시점을 포착하는데 유용하다.

따라서 각각의 특징을 잘 숙지한다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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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봉(빨간색)은 시가보다 종가가 높은 형태를 말한다.

반대로 음봉(파란색)은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형태를 뜻한다.

그리고 몸통 길이가 길수록 매수세가 강하다는 증거이고 짧을수록 매도세가 강하다는 신호다.

또 꼬리 모양 역시 중요한데 아래꼬리가 길면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등했음을 의미하고

위꼬리가 길면 주가가 상승하다가 하락했음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색깔별로는 빨간색일수록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파란색일수록 하락세를 보인다.

참고로 거래량은 당일 거래된 양을 말하는데 많을수록 신뢰도가 높다.

물론 이것만으로 모든 상황을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대략적인 흐름을 읽는 데 유용하므로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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